생활꿀팁

코로나 완치기간 퇴원기준

2021. 9. 7. 21:17

코로나 완치기간

퇴원기준

코로나 완치기간은 환자의 연령대, 평소 건강상태와(기저질환 여부) 중증도에 따라 치료기간이 다양합니다. 먼저 중증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대체적으로는 3주 이상의 완치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가 끝나더라도 바로 격리 해제되는 것이 아닌 일반 병상으로 추가 치료를 해야 합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대구 지역에서 7월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아직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 두 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사람들은 생활치료센터 병상으로 옮겨지게 되며,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은 정도입니다. 만약 열이나 근육통이 있다면 사람에 따라 대증치료나 항체치료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비교적 경증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약 10일 정도의 완치기간을 가지면 퇴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경증 환자나 무증상자 대부분은 10~30대의 젊은 환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경북대 의대 이재태 교수 연구팀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환자의 11.9%는 입소 당시에 증상이 나타났으며, 약 30%는 생활치료센터 치료 중 증상이 발생하고 약 60%는 격리 내내 무증상이었다고 합니다.

확진자 전체적으로 보면 코로나 확진부터 퇴원까지 약 20일 정도의 완치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증상이 있는 환자가 무증상 환자 대비 약 2일 정도의 완치기간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정리해보자면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상자는 평균 10일의 완치기간을 가지며, 중증 및 위중 환자는 20일 이상의 완치기간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중증은 의식이 명료하지만 해열제 복용해도 38도 초과하거나 호흡곤란 증상이 있으면 중증으로 분류되며, 위중은 의식이 떨어진 경우가 해당됩니다.

 

치료 방법

코로나 완치기간과 증상의 정도가 다양한만큼 코로나 치료를 위한 처방약들도 다양합니다. 경증 환자는 대증치료가 주로 사용되며 해열진통제, 기침가래약, 수면제와 항우울제가 가장 많은 처방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화불량과 콧물약이 많이 처방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대증치료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감기 치료를 하는 것처럼 외부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치료 (해열제, 기침약 등)를 말합니다.

 


코로나 치료방법으로 수면제와 항우울제 처방률이 높은 것에 의아하다고 느끼실 텐데요, 격리생활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퇴원 기준

코로나-완치기간

현재 코로나 환자 퇴원 및 완치 기준은 얼마나 치료기간과 증상 여부입니다. 그리고 RT-PCR (유전자검출검사법) 결과가 음성이어야 합니다. 입원 후 10일이 지나 24시간 이상 증상이 없다는 의사의 진단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있어야 퇴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가 재확산됨에 따라 이 입원기간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병상이 부족해지는데 불필요하게 입원을 10일 채워야 한다는 게 맞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이 코로나 완치기간과 퇴원 기준도 점점 완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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